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닉 반 엑셀 (문단 편집)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1년차인 1993-94 시즌에는 주전으로 81경기를 출전해 80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서며 13.6득점, 2.9리바운드, 5.8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 올 루키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리며 각광받았다. 또한 구단 역사상 1000점 이상을 넣은 선수는 5번째[* 첫번째는 [[제리 웨스트]], 두번째는 놈 닉슨, 세번째는 [[제임스 워디]], 네번째는 [[매직 존슨]]]였으며 3점슛 123개를 넣은 레이커스 신인 선수의 3점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1994-95 시즌에는 드래프트에서 10순위로 지명된 [[에디 존스]]의 합류와 피닉스 선즈에서 [[세드릭 세발로스]]가 들어왔고, 델 해리스 감독의 지도 아래 런앤건 공격을 주도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지 1년만에 다시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은 하이라이트는 라이벌이기도 한 [[보스턴 셀틱스]]와의 정규 리그 원정 경기가 진행된 보스턴 가든에서 극적인 3점 버저비터를 넣으며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시즌 80경기를 모두 선발로 출전하면서 16.9득점 8.3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1995-96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은 1991년 HIV에 감염되어 파이널 무대를 끝으로 1번 은퇴했다가 시즌 중반 현역에 복귀한 [[매직 존슨]]과 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다.[* 심지어 매직이 합류한 시점에서 팀이 우승까지 가능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다만 이는 희망섞인 관측으로, 매직이 합류한 이후 레이커스는 22승 10패로, 풀시즌 환산시 56승 페이스란 좋은 기록이었으나 서부 강팀들이었던 64승 소닉스, 59승 스퍼스만큼의 위용은 아니었다. 매직이 뛰던 구간의 레이커스는 시즌 최다인 8연승까지 내달렸으나, 무려 17연승을 달린 소닉스와 14연승을 달린 스퍼스(9연승을 한번 더 했다)가 같은 컨퍼런스에 있기 때문에(반대편엔 72승 불스와 60승 매직도 있었다) 우승을 예측하는 건 지나치게 희망적인 관측이었다. 다만 우승을 어느 정도 노려볼 수 있다는(contender) 예측은 있었는데, 팀케미가 박살나며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갖고도 휴스턴 로키츠에게 1라운드에 1승3패로 무너지고 만다.][* 밴 악셀과 매직과의 갈등이 포지션 중복 때문이란 것은 국내에서 퍼진 낭설이다. 매직은 복귀 이후 무거워진 몸과 떨어진 기동력 때문에 포워드 포지션에 출전했고(물론 공격에서 플레이 자체는 기존과 비슷하게 포스트업 공격+리딩 위주였다), 반 액셀은 매직이 복귀한 이후에도 전 경기를 주전 PG로 출전했다. 출장시간이 1분, 야투 시도가 1개 남짓 줄긴 했지만 반 액셀이 큰 영향을 받았다고 보긴 어려웠다. 매직이 포워드 스팟에 들어오면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포워드이자 공동주장인 세드릭 세발로스로, 그 전까지 그는 1옵션으로 36.3분간 야투 16.9개로 23.4점을 올리고 있었으나 매직 복귀 이하 31분 야투 13.9개로 18.9점로 떨어지고, 38경기 중 31경기를 주전출장했다. 매직은 복귀 이후 주로 벤치에서 출장하며 3,4번을 오갔는데, 복귀 이후 센터인 디박과 파워포워드 엘든 켐벨은 계속 주전으로 나왔고 출장시간도 큰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주전 스몰포워드이자 팀의 에이스 세발로스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세발로스가 [[https://vault.si.com/vault/1996/04/01/on-spring-break-cedric-ceballoss-unauthorized-vacation-threatened-to-destroy-the-chemistry-that-had-made-the-lakers-a-contender-since-magic-johnsons-return|시즌 중 무단으로 팀에서 이탈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팀내 역할이 줄어든 것에 따른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다. 다만 매직과 반 엑셀간의 갈등이 있긴 했는데, 반 엑셀이 심판을 밀쳐 7경기 징계를 받자 매직이 이를 공개적으로 비난한 적이 있었다. 또한 위의 SI기사에 보이다시피 복귀 후 3달이 지난 4월 쯤에 앞으로 매직이 리딩 역할을 늘리면서 반 엑셀과 갈등이 있을 '''수도''' 있지 않겠냐는 예측이 있었던 정도인데, 실제로 코트 내 역할 배분 때문에 둘이 문제를 겪은 적은 없었다.] 여기에 4월 11일에 개최된 덴버 너기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3분 23초를 남기고 경기 내내 심판 판정에 불만을 느낀 반 엑셀은 론 게럿슨 심판을 밀어트리는 사고를 일으키며 곧바로 퇴장당했고, 7경기 출전 정지와 동시에 19만 달러의 벌금 징계를 받았다.[* 이는 레이커스 구단 역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치였고, 그로 인해 선수 이미지가 크게 무너져 버렸다.][* 경기가 끝나고 퇴장당한 반 엑셀은 인터뷰에서 "굿 콜(Good Call)이라고만 말했을 뿐인데 테크니컬 파울을 주었다며 게럿슨 심판에게 사과할 마음은 전혀 없다"고 분노했다.][* 비슷한 사건은 1996년 3월 16일 [[시카고 불스]]의 [[데니스 로드맨]]이 뉴저니 네츠전에서 퇴장 명령을 받은 직후 테드 버하트 심판을 머리로 받으며 6경기 출전 정지와 2만 달러 벌금을 부과받았다.][* 사건 발생 뒤, 당시 레이커스 사장이었던 제리 웨스트는 어리석었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며 비판했다.] 그러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휴스턴 로키츠와의 원정 경기에 복귀했지만 징계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플레이오프 평균은 고작 11.8득점에 그쳤다. [[파일:NVA9.jpg|width=300]] 1996-97 시즌에는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네츠]]에 지명된 고졸 출신 [[코비 브라이언트]]를 [[블라디 디박]]과 맞트레이드 시켰고 FA에서 공룡 센터 [[샤킬 오닐]]을 영입하면서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다. 그러나 공격적인 행보 변화보다 새로운 선수들을 향해 바라본 반 엑셀의 시선은 레이커스 팬들로부터 그다지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지만 무리 없이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파일:NBA 올스타전에 출전한 닉 반 엑셀.jpg]]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발되기도 했던 1997-98 시즌에는 샤크와 코비 등에게 밀렸고 득점보다 패스와 경기조율을 원한 델 해리스 감독과의 불화로 갈등이 이어지자 다음 시즌 토니 베티와 드래프트에 지명된 [[터란 루]]에 대한 권리를 양도함에 따라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